Home News & Community Notice
제목 2019년 5월 20일 Today IT Briefing
등록일 2019-05-20

1.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전세계 12개국에 있는 1,302명의 IT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3%의 기업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TOP 5 전략 우선순위에 포함될 정도로 기업의 핵심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조사보다 이 비율이 10%P 이상 늘어났다고 하네요. 블록체인 기술이 기업의 핵심 기간 시스템으로 자리잡을 날이 멀지 않았네요.
 
2.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올해들어 공공 및 금융 클라우드 시장의 문호가 개방되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오라클이 데이터 센터를 오픈한 것을 비롯해 이퀴닉스도 데이터 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구글도 내년초에 데이터 센터를 오픈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국내 기업인 네이버가 용인시에 건립중인 데이터 센터는 신축 공사장 근처 학부모들의 반대로 8개월째 지연되고 있다고 하네요. 전자파 위협을 예측할 수 없는 혐오시설이란 게 이유라고 하는데, 데이터 센터가 혐오 시설이라는 발상은 너무 나간 편파적 사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세계 각국에 건립된 데이터 센터가 수백곳이 넘는데, 혐오시설이라는 이유만으로 건립을 반대하는 경우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처음입니다. 미래의 핵심 산업을 위한 인프라 시설이 어째서 한국에서는 혐오시설이라고 하는 지 심히 유감입니다.
 
3. 5G가 일으킬 경제효과가 실제보다 과장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5G가 새로운 통신혁명, 인터넷 혁명의 중요한 분수령인 것은 맞지만 실제 5G로 인한 시장규모는 오직 신만이 알고 있겠지요. 다만, 시장성을 논할 때 가급적 보수적으로 예측하는 게 중요합니다. 너무 과장되서 전망하면 항상 이같은 지적이 제기되지요. 그래도 5G 기반의 새로운 시장이 침체돼 있는 한국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설령 조금 과장된다 한들 그리 큰 잘못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4. 마그 저커버그와 함께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페이스북을 창업한 크리스 휴즈가 뉴욕타임스에 '이제 페이스 북을 해체해야 할때'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는 기고문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 침해가 중요함에도 페이스 북은 기본적인 의무는 등한시한 채 성장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저커버거의 페이스 북이 제왕적 경영구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자주 회자되는 말 'The Winner takes it all(그룹 ABBA의 명곡) 승자독식 시대라는 말을 다시금 되새겨 봅니다. 결국 인터넷 시 1위만 존재하고 나머지는 그야말로 의미 없는 순위라는 애기죠. 그렇다고 자본주의 시장경제 구조하에서 누구의 권력이든 임의로 해체하려 든다면, 그건 폭력이 되겠죠. 소비자의 선택권이 중요합니다. 페이스 북이 내부적인 모순을 극복하지 못하면 자연스레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받을 것이고, 제 3의 대안이 등장하면 페이스북은 자연스럽게 사라지겠지요.
E-mail : webmaster@krg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