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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년 5월 27일 Today IT Briefing
등록일 2019-05-27
 
1. 최근 들어 세계적인 소비재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커피업계의 '아이폰'이라 불리우는 블루보틀 1호점이 지난 5월 2일 성수동에 오픈,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3대 버거 중 하나인 인앤아웃은 지난 5월 22일 하루만 강남에서 선착순 한정판매를 했는데, 엄청난 대기 행렬이 늘어섰다고 합니다. 미국 전자담배 시장의 1위인 쥴이 지난 5월 24일 한국 시장에 정식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판매 개시 이틀만에 서울 대부분 편의점에서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일부에서는 이같은 과열 현상에 대해 '사대주의'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어쨌든 제조국과 상관없이 세계적인 브랜드를 구매하려는 젊은 층의 브랜드 소비 풍조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7천원도 안되는 햄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수시간째 줄을 선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구매 인증샷을 촬영해 SNS로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수시간째 대기하고 있다는 TV 인터뷰 내용을 보면  기성세대로서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취향은 제각각이고, 이들이 주 소비층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비자 트렌드를 제대로 읽을 수 있어야 하는, 즉 비합리적인 구매 패턴 등에 대한 분석도 전략적 포인트가 된다는 사실. 결국 최근의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들도 이같은 소비자 트렌드를 제대로 읽어야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겠죠.
 
2.구독경제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월 일정액만 지불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독경제 모델은 IT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독경제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제품을 뛰어넘어 서비스로 전이되는 최근의 경제 패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과거처럼 특정 단품이나 서비스를 1회성으로 받는 대신 정기적으로 제공받음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고, 공급자 입장에서는 고객 로열티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된다는 것이죠. 사실 구독경제 모델은 ASP, 클라우드 등 IT업계에서 선보인 모델들이 산업 전반으로 활용되는 경우라 할 수 있죠. 앞으로 B2C 사업전략의 최우선 모델은 구독경제가 될 것임이 분명해 보이는데요. 초기 시행착오도 겪고 있지만, 시간이 지나 안정화 단계를 거치면 '협업' 기반의 '구독경제' 모델이 더욱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령 신발업계와 우산업계가 제휴를 맺어 일정 비용을 월 단위로 납부하면 '신발과 우산'을 골고루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이 등장하게 된다는 얘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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