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News & Community Notice
제목 2019년 5월 28일 Today IT Briefing
등록일 2019-05-28
 
1.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 초기의 기대와 달리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최근 제 3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서 키움과 토스 모두 불허 판정을 받았습니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했고 토스뱅크는 지배주주 적합성(출자능력 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해 탈락했다고 합니다. 업계는 물론 금융당국도 이런 결과를 전혀 예상치 못해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 케이뱅크도 최근 난관에 직면해 있습니다. 케이뱅크 은행 경영을 주도하는 KT의 입찰담합으로 자본금 확충에 문제가 생기면서 신규 대출이 사실상 중단되는 가운데 기존 대출 역시 만기가 돌아오면서 부실채권 비율이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은행의 장밋빛 미래를 예견하던 전문가들도 이같은 상황에 우려를 표하고 있는데요. 과연 인터넷 은행이 한국 시장에서 제대로 뿌리를 내릴 지 주목됩니다.
 
2. 국내 SW시장이 클라우드로 급격히 전환되면서 주요 글로벌  SW업체들의 수장이 교체되고 있습니다. 외국계 기업들의 지사장 교체야 흔한 일이기는 하지만 시장이 변화하는 시기에 이같은 조치는 새로운 판짜기를 위한 포석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한국오라클은 전임 김형래 사장이 물러나고 후임에 탐 송 키 어카운트 담당 부사장이 새롭게 지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탐송 사장은 대외적으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클라우드 시장의 실적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며, 내부적으로는 노조 파업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우선순위입니다.  또한 내년초에 서울 리전을 설립하고 국내 클라우드 시장 공략 준비를 마친 구글은 구글클라우드 한국 총괄에 이지영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 지영 대표는 컨섵팅 기업 액센추어에서 15년간 근무한 전략통입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6월에는 AWS가 삼성SDS, 오라클 등을 거친 장정욱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정했는데요. 전반적인 국내 SW시장 흐름이 클라우드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수장 교체를 통해 분위기 일신은 물론 이를 통한 보다 공세적인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연 수장 교체 전략은 시의 적절한 조치일까요?
E-mail : webmaster@krgwe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