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시장 경기는 모두 상승세…가트너·KRG, 성장 전망 보고서 내놔
국내외 시장조사회사들이 일제히 올해 ICT 시장이 성장할 것이란 보고서를 내놨다.
세계적인 불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간 긴장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기업들의 IT투자는 견고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IT시장조사 전문기관 KRG(날리지리서치그룹)는 최근 발간한 ‘2023 디지털 시장 백서’를 통해 올해 국내 기업용 ICT 시장은 전년 대비 6.6% 성장한 39조1910억 원에 이를 전망이란 결과른 내놓았다.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투자 의지가 높고, 실제 디지털 전환 기업으로의 변신과 혁신을 꾀하고 있다는 점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핵심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디지털데일리>